짧은 집주인 생활 체험기
신혼때 결혼자금 1억5천에 대출을 약간껴서 수도권에 30년쯤 된 단독주택을 샀습니다. 그때는 사실 아파트에 대해 닭장같다는 인식이 있었고아무도 신경쓰지않는 마당있는 내 집에 대한 로망때문에약 3천만원 정도를 들여 리모델링공사를 하고 단독주택 생활을 시작했죠. 이후 1년정도 거주하던중 바로 인접한 3층상가건물이20층 오피스텔 건축으로 팔려나가면서 해당 건축업자가 우리집도 같이 매입하겠다며 찾아왔어요. 듣기론 우리집을 매입하면 층당 1세대씩 늘어날수있어서 가급적이면 꼭 사고싶다 그러드라고요.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꽤 솔직한 사람같네요. 자기패를 내놓다니.. 그래서 시세보다 꽤 높은 가격으로 집을 팔았어요.10년정도 살 생각으로 샀던 집인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로망으로 구입한 단독주택인데 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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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