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숨겨진 모습.jpg

공산주의에서 노동자계급의 영웅은 두 번 나올 수 없습니다. 
이미 공산혁명으로 계급타파라는 명분을 채우고 지키기 위해서 진정한 공리를 실현시키기 보다는 체제 안정이 우선이라 가리기 급급합니다. 
스딸린 시절에 대숙청을 감행하면서 낭만주의적 공산사고를 가졌던 인물들은 다 죽어버렸고, 마오쩌둥도 집권하면서 홍위병을 이용해 반동적인 인물들은 물론 기존의 중국 전통문화 자체를 싸그리 날려버린 건 전세계가 아는 사실입니다. 
용기가 있어서 분신으로 인민들에게 고하더라도 신문지상에 한 줄로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 많은 티벳 승려들이 분신으로 공양했지만 중국인들은 별 신경도 안씁니다. 
모순을 내부에서 안고가는데 언젠가는 터질기는 할테지만 그게 개념도 모호한 화족을 위한거지 소수민족을 위한 것은 절대 아닐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