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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리뷰

플로리세 2018. 3. 28. 15:03

오늘이 마지막주 수요일이라 4dx데이라서 그런지 터미널에는 2d만 걸려있고 내일 3d 걸려있어서

  레디 는 내일로 미뤘습니다. 4dx2d 가 할인해서 6천원인데 볼까말까 하다가 내일보면 두배인 1.3만원이지만....커흑

_ 쨋든 내일볼거 오늘로 보러 간거라 무서우면 니가 얼마나 무서울까하 해서 봤는데
  오~ 오호~~ 세네 장면 꽤 볼거리가 있습니다.  두어번 깜짝놀라고 무서울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근데!! 팝콘을 던진만큼은 아닙니다....어떤 블로그 알바쉐이들이 시사회보고 팝콘 넋두리 따위를 하길래 ....-_-+

_ 출연진의 연기력이 쪼메 과장돼 보입니다.
  게다가 흔히 공포영화의 필수 캐릭터가 다 있습니다.
  리더인놈.....서브하는놈....... 살짝 떨어지는놈...... 착한놈..... 한 슴가...;;하는놈.... 나대는놈.....등등;;
  아 운좋은놈은 없군요;;;
  감독이 이 캐릭 강박이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 많이 봐왔던 틀이라 처음 전개할때는 좀 실망했고
  게다가 좀 억지? 오버? 틱한 면이 있어서 초반에는 그냥 스킵하는 정도로 봤습니다.

_ 평점이 3점인 이유가 쪼메 재미있어질랑가 싶은게 끝납니다 ㅠㅡㅠ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잽으로 툭툭 나왔으니 이제좀 시작하나 보다~~ 오 훅도 날리고 긴장감 좋고 오오!!! 싶더니 
  !곤 지 암! 뙇~......그리고 크레딧.....아놔 -_-+
  물론 전개상 더 이어졌으면 억지스러웠겠지만 
  영화 초중반 부터 스피드 있게 훅훅 가더니 어랏 끝났네!! 이런...하는 집중도를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만더 마무리를 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에.....

_ 스토리는 예고편의 딱 그거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없거니와 마무리할 이야기를 준비를 못했는지 일부러 안했는지 몰라도 그게 다입니다;;

_ 가장 불만족 스러운 면이 바로 관객입니다.
  공포 영화는 혼자 보러 가는 사람보다 둘셋 모여서 보러 가는게 좀더 비중있다면 있는 편인데
  그래서 인지 시작전 대화가 심한것도 사실이고 시작해도 떠들 놈들은 떠드는게 관례적? 입니다
  그리고 남들 생각안하고 지들끼리 소근소근 얘기하는게 극장에서는 다 들립니다. 
  안그래도 좁은 극장크기에 사운드가 무시할수 없는게
  같은 열 끝에서 귓속말해서 정확한 인지는 안되나 뭐라뭐라 하는게 신경쓰일만큼 들린다는거죠
  cgv 대전터미널 조조 9시 
 6관 H열 7/8/9 번 | F열 1-5번 열쯤 되시는 분들  !!!
  이토에 계신다면 다음에 보러 가신다면 꼭좀 다른사람들도 같이 보는 영화 "ㅁ ㅐㄴㅓ " 좀 부탁드립니다.

_ 공포 영화 입문하고 싶다면 이정도는 입문이겠거니 싶네요
  고어나 잔인한 장면보다 그저 \공포\에 중점을 둔 영화니 이번주 영화로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내일은 저도 레디를 4DX3D 감상하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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