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를 쓰고라도 돈을 버는 이유..
식전부터 뭔 개소리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두서 없이 주절 거려봅니다.. 서주 우유 아세요? 예전엔 나름 유명했는데 우리집이 서주우유 대리점도 하고 돈도 솔솔찮게 벌고 했대요 ㅎㅎ 일주일에 한번씩은 낙성대 "한국의 집"에서 외식을 할 정도? 하긴 빠빠오 먹다먹다 질려서 버릴정도 였습니다 ㅋㅋ 근데 그게 어그러진게 아빠가 경마에 빠진 후 부터 완전 어그러졌죠.. 3칸 집이 2칸이 되고 결국엔 쑥고개 단칸방에 4명이서 지내는 상황까지.. 그 사이에 온갖 빚쟁이들이 오며가며 "너네 애비애미 데려와라" "니네 부모는 뭘 배워 쳐먹었길래 그런식으로 사냐" 전부 빚지기 전까지 우리집에 과일 사들고 오던 사람들이라 충격이 컸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빚을 변제 못해서 사기죄라는 명목으로 수감이 되셨죠 지금이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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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4.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