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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 라이트노벨 간단 리뷰 및 추천
플로리세
2018. 2. 26. 12:13
라이트노벨은 리뷰가 보이질않아 한번 작성해 봤습니다.
먼저 간단히 라이트노벨류의 소설이 장르소설과의 어떤 차이점을 가지는지 서술하겠습니다.( 스킵하셔도 무방합니다.)
1. 라이트노벨 소설은 장르소설가 달리 일단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내용이 가볍습니다. 예를들면 무거운 분위기의 류의 소설은 잘없고 있다해도 어느정도의 개그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암울한 분위기속에서도 가볍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비유하자면 전쟁중이여도 병사들이 별거아닌거에 웃고 떨들고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된달까?
2. 라이트노벨 소설들중 성공한 작품들은 별다를것 없이 다 만화나 애니화가 되서 나옵니다. 반대로 만화나 애니가 너무나도 인기가 있어 소설이 된 케이스도 있지만 그건 드문상황입니다.
3. 여자캐릭터의 비중이 매우 많습니다. 또 하렘인 소설들이 매우 많죠. 아닌것도 있긴한데 제가아는 대다수가 하렘입니다. 특히 저질라노벨들을 보면 오직 여자캐릭터의 비중과 여러 옵션을 장착해서 일명캐릭터빨로만 내세우는데 제각 지극히도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유감이지만 이렇게 내놓으면 잘팔린답니다.
4. 시점은 보통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쓰는 타입이 많습니다. 이것은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위해 관찰자 시점보단 주인공시점으로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기도 해서 그런듯 합니다.
5. 라노벨볼때에는 정말 깊게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냥 생각없이 봐야해요. 주인공이 이세계에 끌려가면 무슨목적으로 끌려갔을까 생각하지마세요. 그냥끌려간겁니다. 주인공이 힘을 얻습니다. 그냥 얻은겁니다. 문장을 문장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6. 라노벨에서 정말로 잘팔렸던 소설이라면 우리나라 장르소설에 비교할바없이 벌어들이는 돈이 장난 아닙니다.
라노벨에서 우리나라돈으로 100억까지 수입을 벌어들인 소설들 찾아보면 몇개쯤 나올겁니다. 200억까지 벌어들인 소설도 있으니 말이죠.
장르소설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그러니 라이트노벨이라고 무시하려해도 이정도의 수입이면 무시못하죠.
7. 이건 단점이기도한데 책을 보면 표지가 거진 야합니다. 사기민망할정도로 야한표지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서점에서 주문할때 매번 쪽팔림을 무릅씁니다.
8. e북으로 연재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들어서 웹판에서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진 e북은 활성화가 그리안되어있죠. 신작같은 경우엔 일본에서 먼저 나오고 번역을 거처 책으로 나오는 순서를 걸치는데 이게 텀이 너무길어요. 일본에서는 5권까지나왔는데 우리나라엔 3권까지 밖에없고 또 웹판에서는 2권이 다인 그런 상황이 많습니다.
이제부터 리뷰및 추천 들어 갑니다.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점 적어논거니 공감안가시더라도 비평은 자제해주세요...
1.던전디펜스 ( 퓨전판타지 , 마왕 , 전쟁 , 정치 )
이건 장르소설보시는 분들도 알법한 소설입니다. 그리고 이게 왜 라노벨이냐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지 모르겠고요.
이소설의 내역을 보면 조아라에서 19금 노블레스로 연재를 시작했고 이윽고 책으로 19금 수위만 없애고 출판되었지만 어중간한 완결로 6권분량의 조아라 분량으로 따지면 아직 중반부 시작도 전에 끝난상태가 되었던 와중 라이트노벨 출판사에서 책으로 다시 내게됩니다. 내용은 꽤 수정된 부분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아마 라노벨로 내기위해 수위조절을 더욱한것 같더군요. 이러한 복잡한 노선을 걸처있어 장르소설이기도 하면서도 라이트노벨이기도한 소설입니다.
또 사설이 길어졌지만 본격적으로 이작품을 리뷰를 하죠. 작품 내용은 상당히 재밌습니다. 표절논란이고 뭐고간에 재미는 있습니다.
작가필력도 나쁘지않아요. 라노벨치고는 상위권 필력입니다. 내용은 조금씩 지루한 부분이 있긴한데 조금뿐이고 전체적으로 지루하지않고 끝까지 볼수 있네요. 주인공이 최하위 마왕인 주제에 두뇌를 써서 주인공이 주도하에 인간과의 전쟁을 열기도 하고 미리알고있는 미래의 내용으로 머리를 굴려 같은 편을 늘려가고 하는 분투가 꽤나 재미었습니다. 여타 다른소설들의 경우 검과 마법등으로 주인공이 직접싸우는 방면 이소설에서는 주인공이 무력 쥐뿔도없어 오직 머리를 굴려 평범한 모험가한테도 질정도로 약하지만 일단은 마왕이라는 지위와 미래의 지식등으로 두뇌를 열심히 굴려 분투하는 신선한 내용이였습니다. 색다른 이색 다크판타지물을 보고싶고 두뇌를 써서 활약하는 주인공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2.재와 환상의 그림갈 ( 이세계전이 , 판타지 , 현실성 )
라이트노벨 처음 도전하실분들이라면 거부감없이 볼수 있는 소설되겠습니다.
일단 하렘요소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물론 삼각관계 그런건 있긴한데. 그내용은 별로주내용이 아닙니다.
먼저 이소설의 특징으로 주인공이 현대지식사용해서 뭘하고 하질못합니다. 왜냐? 기억을 잃고 오거든요.
거기다 이세계에는 이미 주인공과 같은 사람들이 매번 일정주기로 찾아오기에 정착금을 지원해서 몬스터와 싸우는 용병으로 키우는 집단이 존재합니다. 이때문에 주인공은 어쩔수 없이 먹고살기위해 어쩔수없이 용병이 되죠. 물론 주인공 동료들도 마찬가지 이유이고요.
더군다나 몬스터와의 사냥도 스킬을 사용한다거나 레벨이있다거나 그런것이 아니어서 매우 현실적으로 싸웁니다.
고블린하나 잡는것에 6명이 달려들어서 겨우잡고 진이 빠져 그날 사냥 종료할 정도로 현실적입니다.
기술배우는데에는 교관이라는 사람에게 가서 돈을 주고 기술을 배우는건데 그냥 태권도도장가서 태권도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아무튼 리얼한 판타지세계를 체험하는 현대인을 보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또 라이트노벨에 한번 도전해보고싶다는 분들에게도 적극권장드립니다.
3.오버로드 ( 다크판타지 , 게임 , 먼치킨 , 악성향의 주인공 , 이세계이동 )
이소설은 주인공이 진짜 나쁜놈 입니다.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마신과 마왕급을 이미 초월한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이세계침략을 꾸미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렇게 강한놈이 세계정복같은걸 꾸미면 그냥 끝나버리는거라 생각할수 있는데. 주인공이 무력으로 지배하고싶은것이 아니기때문인것도 있고 너무나도 소심해서 혹시 자신과 맞먹는 사람이 있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 소심하게 움직입니다. 이런저런 착각하는 점도 있고요. 또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데리고 있던 부하 npc들도 같이 전이되는데 npc에게 위엄을 보이기 위해 최대한 티나지않게 행동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코믹한 분위기도 자아내서 꽤나 재밌었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격적으로 세계정복을 꾸미는 나쁜주인공을 원하는 분들 , 주인공이 소심해서 이런저런곳에서 눈치보며행동하는 코믹한 분위기를 원하시는분들 , 극강의 먼치킨을 원하시는분들 에게 추천드립니다.
4.소드아트온라인 ( 하렘 , 게임판타지 , 먼치킨(조금) , 데스게임 , 탑계층 )
제가 라이트노벨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계기를준 작품인 소드아트온라인입니다.
소재가 매우 자극적인 소재이고 친구추천이 강해 보게된 소설이였습니다.
내용은 대략 동시접속 1만의 인원이 최초의 가상현실 mmorpg게임인 소드아트온라인에 접속했는데 게임에 갇혀버립니다.
비현실적요소가아닌 개발자가 가둬버리고 탑100층에 달하는 이곳을 클리어해야함 로그아웃이 가능하며 만일 도중에 hp가 0이 된다면 현실의 가상현실기기의 헬멧에서 전자기파가 발생해 뇌를 구워버린다고 협박을 합니다. 참고로 개발자는 현실에서 경찰추적을 비해 잠적한 상태이고 플레이어들의 몸은 나라의 관리하에 병원으로 이송되어 병원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세계에서 주인공은 이게임을 벗어나기위해 클리어를 노리는 최상위랭커가 되어있습니다.
대충 이러한 내용입니다. 계층이고 100층까지 있다고 하지만 초스킵이 있어 1권안에 내용이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2권에서 새로운 사건사고를 다루고 또 다음권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보는 내내 반복전개에 질릴일은 없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이소설은 제가 위에 언급한 200억을 벌어들인 작품이죠. 애니화에 만화화 심지어 극장판으로 극장상영까지 나왔죠.
하렘요소만 조금 감수할수 있다면 우리나라 게임판타지와는 색다른 맛의 게임판타지를 볼수 있습니다.
색다른 게임판타지를 보고 싶은 사람들과 라노벨입문하실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5.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하렘 , 학원물 , 성장 , 청춘 , 일상 )
라이트노벨물 보시지 않는 사람이라면 다소 의아한 장르이기도한게 바로 일상물인데요.
일상물이란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것입니다. 예를 들어 길을가다 지갑을 주워서 그걸 경찰서에 갔다줬더니 주인이 엄청고마워했다 라는 간단한 일상에서 일어날법한 이야기를 가지고 주인공이 지갑을 발견했을때 이걸경찰서에 가져다줄까? 아니면 그냥 지나칠까 내가 주워서 가질까 등등의 여러 심리상태를 나타내며 재밌게 표현해내는 것이 일상물입니다. 설명만 듣는다면 다소지루할것 같을수도 있는데. 이것이 작가의 필력에 따라 매우 재밌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원 일상물 장르의 소설중에서 유명한게 바로 이 소설입니다. 14년도 15년도 라노벨 부문에서 2년동안 1위를 지켜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재미가 매우 있습니다. 내용은 대충 고등학교2년생인데도 학교에서 아싸인 주인공이 있는데 근본적으로 이 학생이 근성이 썩어빠져 그걸뜯어고치기위해 선생님의 강요로 어느부활동에 강제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부활동은 바로 학생들의 고민상담을 들어주고 도와주는 부활동이였는데 여기서도 주인공의 썩어빠진 근성이 발휘되어 안좋은 방향으로만 일을 해결하려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 내용입니다. 소설중에 싸울아비룬 이나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 였던 학교 같은 학원물이 약간 들어간 책을 즐겁게 보신기억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장르에 하렘이라곤 했는데 주인공을 좋아하는 낌새가보이는 여성이 여럿인거지 실제로 모두와 사기고 있다라는 막장 치정내용은 아닙니다. 주인공도 정상적인 사고로 다수와 사긴다 그런 선택할 인물 아니고요.
쓰고나니 나도 흠칫 할정도로 이 긴 내용을 과연 읽어주실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읽어주셨다면 매우 기쁠것 같아요..